사진의 이야기/일상에서 보이는 것들을 담다(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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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과 스냅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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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그리고 봄 2012.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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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_03_24 갑자기 눈이 내리던 날....
얼마만일까? 참으로 오래된 일처럼 느껴진다. 카메라를 꺼내보지 않고 그냥 하루하루 삶의 무게를 무겁게 얹고 다니는 것처럼 카메라도 그 아이가 떠난 날부터 나의 삶의 무게 중 하나로밖에 여겨지던 날이었다. 이젠 조금은 그 아이의 기억이 슬픔에서 행복으로 행복에서 추억으로 바뀌는 것일까? 아직도 그 아이가 내 앞에서 총총 걸음으로 걸어가는 상상을 자주한다. 출퇴근길에 그 아이의 모습을 투영하여 그 때처럼 대화도 하면서 간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가면서 점점 더 그 아이를 생각하는 시간은 줄어가는 것 같다.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고 했던가? 누군가는 인간의 망각이 슬픔과 고통을 준다고 하지만 또 다른 누구는 망각은 슬픔과 고통을 딛고 또 다른 행복을 찾아나가려는 첫 발걸음이라고도 했다. 누구의 말이 옳은것인가?..
2012.03.26 -
2011_03_07 스냅
요즘 주경이나 스냅 사진을 담으면 왠만하면 스트로보를 사용하도록 노력합니다. 너무 오랫동안 사용하질 않아서 그런지 진짜로 써야할 상황이 생기면 당최 어떻게 사용하는지 기억이 잘 나질 않습니다. ㅜㅜ 아무래도 인물사진을 좀 많이 담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안그래도 4월1일부터 자동차 쇼가 있으니 거기서 많이 담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우리 이쁜이는 점점 회춘하네요 ㅡㅡ 나이가 들수로고 너무 귀여운 행동을 많이 하는거 같습니다. 저건 이쁜이가 기분 좋을 때 하는 뒹굴뒹굴 이쁜짓이네요 ㅋㅋㅋ
2011.03.15 -
2011_02_28 인천공항스냅 - 봄을 만끽하다^^-
이미 인천공항에는 봄이 찾아왔습니다.^^ 하긴 매년 봄처럼 꾸며놓은 정원이지만 인천공항을 갈 때마다 항상 들러서 구경하고 쉬고오는 정원입니다. 그 전과 거의 비슷하지만 꽃이 몇 종류 추가가 되었네요. 그럼 미리 봄이 오기전에 먼저 인천공항의 봄을 느껴보세요^^
201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