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이야기/일상에서 보이는 것들을 담다(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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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_11_01 북성동 스냅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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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_09_15 스냅선인장스냅 2012.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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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미장원의 강아지..도도
내가 항상 머리깎으러 가는 미장원의 강쥐다.처음 봤을 땐 거리감을 두더니 두 번째 가니 아주 안아달라고 난리더라.귀염성도 좋고아직 어린 아이라서 그런지 호기심도 많더라.재롱이보다 사람에 대한 거리감이 적은 착한 아이다.새카만 녀석...연탄이라고 이름 지으면 딱일텐데 -_-
2012.05.30 -
꽃과 일상
이 꽃 이름이 뭘까?4-5월이 되면 항상 하얀 작은 꽃들이 뭉텅뭉텅 모여 피어있다.새하얀 색이 참 순수해보인다. 이젠 꽃을 마무리하는 철죽꽃이다.개인적으로 이런 붉은색보단분홍색이 참 좋더라. 밝은 빛 아래 노란꽃을 홀로 피워놓은 꽃.밝은 빛속에서 더욱 밝은 노란빛을 발하는 꽃이다. 가운데 딱 끼어놓은 듯한 위치.오른쪽으로도왼쪽으로도치우치지않으려는 자세인가? 다 삭아버린 오토바이...이 녀석도 바람을 가르고 달리고 싶을텐데. 1년에 한 번씩 우리집에서 붉은 꽃을 피워준다.올해도 어김없이 화려한 꽃을 피워주는구나.시간이 흘러감을 보여준다. 올 해 처음으로 핀 난이다.난이라고 다 비싼건 아니더라.이 난꽃은 길거리에서 자주봤다.보라빛의 꽃이 좋지만특히나 은은하게 피어오르는 향이 좋아. 아버지의 공장.우리의 삶을..
2012.05.30 -
일상의 조각들. 2012.05.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