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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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3_17 호두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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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2_27 호두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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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2_19 호순이네 2017.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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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_02_15길냥이
이 길냥이는 주로 동네 교회 뒷편쪽을 영역으로 삼고살아가는 냥이입니다.뭐 자주 보던 녀석인데 혹시나해서가지고 다니는 사료를 조금 놔두니잘 먹네요.아직 1살이 안된 녀석인데 올 겨울 잘 버티더라구요. 예전 동네 목욕탕이 있던 근처를 지나는데쓰레기 봉투 더미 사이에서부스럭 부스럭 하는 소리가 들려 보니껄룩이 냥이 한 마리가 봉투를 뒤적이고 있더라구요.음...솔직히 다른 동네라면 사람들이 엄청 싫어할텐데우리 동네는 냥이들이 봉투를 뜯어 난장판을 해놔도티가 별로 안나는 이유가 사진에서도 보는바와 같이조선족들은 우리와 다르게 종량제 개념이 거의 없기 떄문입니다.온갖 쓰레기를 그냥 내다버리는게 태반이고그냥 막 섞어버리고하니 온동네가 난장판이네요 ㅡ.ㅡ그러다보니 냥이들이 봉다리 뜯어도 티가 별로 안날 정도네요 ㅋ그래..
2017.03.23 -
2017_02_15 호두
2월에 내리는 눈을 바라보는 호두..떨어지는 눈이 신기했던지 한참이나바라보던 호두였네요.아마 호두가 겨울에 태어났을테니당시의 눈과 추위는 잘 기억하고 있을 거 같네요.^^ 째려보는 호두.그냥 할일없이 놀지도 않고 혼자 있고 싶을 땐항상 스크레처 위에서 한가하게 보내네요.집사 입장에선 참으로 편한 시간 ㅡ.ㅡㅋ 밖에 친구냥이들이 지나가나 안지나가나한참을 바라보며 밖을 구경합니다.이 쪽은 울 동네 다수의 길냥이들이다른 곳으로 이동하는 주요 루트 중 하나거든요 ㅋ저도 가끔 창밖을 바라보면 냥이가 지나가거나 아니면 옥상 담벼락에걸터앉아 일광욕을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네요.그래서 호두가 가장 좋아라하는 창가네요.^^ 하...원래 다리위에 올라오는 스탈은 아닌데아주 가끔 잠을 잘 못자거나하면이렇게 짧은 제 다리위에..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