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이야기/풍경과 자연을 담다(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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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_04_15 안양천 벛꽃길 파노라마
역시 사진의 마무리는 파노라마라능 ㅋ 물론 오늘의 목적은 파노라마 사진이었습니다. 안양천가에 만개한 벛꽃을 파노라마로 담기위해 몇 번의 시행착오를 거듭하여 담았습니다. 찍을 땐 몰랐는데 담고나니 뭐...괜찮네요.^^;;
2010.04.15 -
2010_04_15 꽃들의 향연
이제 봄의 절정으로 다가갑니다. 아니 이미 절정을 맞이했다고 봐도 무방하네요. 오랜만에 푸른하늘이 열린 하루였습니다. 푸른 하늘 아래 봄을 대표하는 벛꽃, 목련과 더불어 튤립까지 자신의 색색의 모습을 뽐냅니다. 카메라를 손에 쥐고 홀로 거니는 이 거리가 왠지 따뜻하게 느껴집니다. 오랜만이네요. 이런 느낌. 사진을 담는데 따뜻한 햇살 아래 시원한 바람 한 줄기가 제 뺨을 스칩니다. 이런게 천국이라고나 할까요? ^^
2010.04.15 -
2010_04_12 Spring Sonata No.04
목련의 순수한 자태기 빛나는 날입니다. 목련은 그 큰 꽃에 비해 순백색의 하얀 빛깔이 너무 좋은 꽃이죠. 그러나 봄이 조금만 목련을 시기하면 금새 꽃잎을 떨구는 꽃이기도 합니다. 이제 몇 일 지나면 그 순백색의 꽃잎을 바닥에 떨구고 다시 내년을 기약하며 땅으로 돌아가겠죠? 왠지 인간의 인생 뿐 아니라 지구상의 자연의 섭리를 보는 듯 한 느낌입니다. 나도 언젠가는 자연으로 돌아가게 될 날이 오겠죠?
2010.04.13 -
2010_04_09 봄의 전령사 목련 201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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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_04_06 북성포구의 갈매기.
참 오랜만에 찾은 북성포구입니다. 작년 아주 추운 겨울을 뒤로 한 번도 찾아가질 않았네요. 이 날도 엄청난 바람에 추위까지 겹쳐 약간은 고생을 했습니다. 비록 야경을 담으러 간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북성포구를 지키는 갈매기들이 반겨주네요. 멋진 창공을 날으는 갈매기를 보면서 자유라는게 무엇인지 조금은 알게 됩니다. 그런데 춥긴 춥네요.^^;;
2010.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