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_08_28 한화비즈메트로 야경

2016. 8. 30. 00:53사진의 이야기/어둠속에서 빛을 담다




이 날은 무지개까지 떴었던 날입니다.

역시나 날은 대박이었단.

아쉬운건 무지개가 나오다 말았다는게 ㅜㅜ



저 멀리 구 가리봉 오거리, 마리오 아울렛이 보이네요.

낮에는 이런 모습입니다.ㅋ



이 쪽은 구 가리봉 시장입니다.

여긴 이제 조선족들이 주로 거주하고 활동하는 시장이 되었습니다.

사실 여긴 좀 가기 무서워요.

우리 동네나 대림동도 조선족들이 많지만 

그래도 밝은 분위기거든요.

그런데 여기 가리봉시장은 진짜로 무서워요.

몇 일전에도 잠깐 그 쪽에 간 적 있는데

양 팔에 문신에 말총머리한 조선족이 째려보이는데 찔끔 했네요 ㅡ.ㅡ





하..무지개가 이렇게 나오다가 

해지면서 사라지더라구요.

진짜로 아쉽더란 ㅜㅜ



양쪽으로 무지개가 살짝 나오긴 했지만

구름 때문에 다 보이질 않았습니다.

반대편은 관악산 레이더 기지쪽에서 아주 살짝 보이네요.



타오른다~~가자~~

하늘이 불타오르고 있습니다.

ㅋㅋㅋ





해가지고 조명이 들어오기 시작한

마리오 아울렛.



남부순환도로와 교차하는 가리봉오거리입니다.



멀리서 바라보는 오거리



밤이 된 가리봉 시장





이건 뒷편 



새롭게 무언가 지어집니다.

높은 건물이면 또 야경찍으러 가야징 ㅋ








오른 쪽 낮은 건물은 그 유명한

엠병신 방송국을 쳐들어간

만민교회 건물입니다.

신도가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상상을 초월합니다.

주말되면 만민교회 신도들을 실어나르는 

버스들이 엄청나게 다니죠.

신기하게 여긴 나이든 신도들도 많지만

젊은 여자와 남자 신도도 엄청나게 많습니다.



여긴 목동과 신도림 방향.

저기 왼쪽으론 하이페리온이 보이고

오른쪽으론 신도림 디큐브가 보이네요.

양대 건물 ㅋ



여의도 방향.

왼족은 여의도 IFC건물

오른쪽은 63빌딩이네요.



역시 야경의 끝은 파노라마입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