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_07_03 삼부르네상스야경

2016. 7. 4. 00:50사진의 이야기/어둠속에서 빛을 담다

소원 이룬 곳입니다.

이 장소는 이미 몇 년전 발견되어 어떤분이 담았던 포인트였는데

어느 순간 바로 옥상이 잠겼던 곳이었습니다.

이유는 입주민들이 옥상에서 난장깠다고 ㅡㅡ

고기굽고 담배버리고 난리도 아니었나 보더라구요.

결국 제가 갔을 땐 옥상문이 잠겨버렸죠.

그런 후 가끔 생각나면 옥상문이 열렸나 확인 정도했었는데

저번 주 토요일 생각나서 잠깐 들렀는데 OPEN!!! ㅋ


또 잠길까 싶어 일요일 날이 좋지않음에도 

그냥 찍어버렸습니다.

아..조금만 더 높았음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래도 숙원 하나는 풀었네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