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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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_03_12 호두네 일상 2019.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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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의 뜯고 씹고 맛보는 날 ㅋㅋ
호두의 난방텐트 씹어 먹기 ㅡ.ㅡ그나저나 이 난방텐트 진짜로 진리네.기존 따수미 난방텐트는 호두가 뛰어 올라 노는 바람에폴대가 뿌러져서 연속으로 두 개 모두 버렸었는데이 다숍, 따뜻한 집 난방텐트는 3년 동안호두가 뛰어 오르고 물어 뜯고 씹고 맛보고 있는데도부러지지 않고 잘 버텨주고 있다 ㅡ.ㅡ진짜로 대단한 난방텐트다.다음에도 이 회사 제품으로 구입해야 겠다..ㅋㅋㅋ 야..오늘도 난방텐트 맛 좀 보자.까득까득, 아주 물어 씹네 씹어 ㅡ.ㅡㅋ집사야, 오늘따라 텐트가 좀 질기다!!!야..호두야 마이 묵었다 아이가? ㅡ.ㅡ어~~올만이네? 삼색이? ㅋ겨울 잘 버티고 있네?밥 잘 먹고 다니더라? 사료 부어준거 이틀만에 비었더라고 ㅋ아침에 사요 부어놨으니 먹고가라 ㅋㅋㅋ글고 호두가 냥냥 거리면 너도 빤히 쳐다보지만..
2019.01.15 -
가을하늘
가을은 노을도 그리고 푸른하늘도 깊기만 하구나
2018.09.27 -
2017_01_21 스냅-설경
눈이 온다 싶으면 무조건 달려가는 곳입니다.항동 기찻길이 지나가는 목감천 주위인데아마 철길을 찍을 수 있는 몇 안되는 장소일 거 같네요.아쉬운건 주변에 아무것도 없다는게 ㅜㅜ그래도 눈오는 날 철길은 아주 좋은 피사체가 되어줍니다.대신 너무 추운게 탈 ㅋ
2017.02.15 -
2016_08_27 길냥이들
슬슬 졸려오기 시작하는 호두 뭔 소리여?나 안졸림~~ 그래..그런데 눈은 감았네? 호두 : 명상하는 거다냥 명상은 개뿔..흔들어도 안 일어나더만 ㅡㅡㅋ 슬슬 떡실신 중인 호두냥 이젠 불판 뒤집기 중 ㅡ.ㅡㅋㅋ 좀 더 시원한 지하실로 당당하게 뛰어내려오는 호두냥.니 네집이니? 뒤태가 탐스럽네 우리집이 하는 텃밭에서 기거하는 암컷냥이.어머님이 완전히 비쩍마른 이 냥이를 보고사료 챙겨주다보니 내가 주기적으로 가서사료 챙겨줌.첨 봤을 때 피골이 상접 ㅜㅜ그런데 암컷인데도 호두랑 버금갈 정도의 개냥이입니다.지금은 제 발소리만 듣고서도 텃밭 어디선가에서냥~~냥 거리면서 달려와요.;물론 밥 달라고 ㅜㅜ 생긴 건 새초롬하지만성격은 참 좋아요 사료 자시고 그루밍 찰 지게 하는 호순이.(이름을 호순이로 지었음 ㅡㅡ) 그런..
2016.08.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