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메라(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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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_02_28 눈오는 날 스냅
아마 마지막 눈이 아닐까 싶었습니다.사실 이런 2월에 이렇게 그것도 서울에서 눈이 올 것이라고는 예상도 못했습니다.쌓여가는 눈을 보고 올 해 마지막 눈을 찍어보자 싶어카메라 가방을 매고 무작정 나갔습니다.눈을 맞으며 여기저기 찍고 싶은거 찍고 다녔습니다.간만인 거 같습니다.사진을 찍는건.재롱이가 떠나고 그 동안 약간의 크고 작은 일 때문에사진기를 손도 대질 못했었네요. 그래도 2월에 내리는 마지막 겨울눈을 담아보니참 좋더라구요.^^ 저 뿐 아니라 여성분들도 어린 친구들도 마지막 눈임을 직감했는지열심히 찍고 있더라구요. 소복히 쌓여가는 눈...무궁화인데 봄이 다가올걸 예상했을텐데갑자기 눈이 펑펑 내리니 깜놀했을 겁니다.^^ 저 끝에 계시는 분이 여성분인데 열심히 눈오는 풍경을 담고 계시더라구요.한 장 후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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