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_05_08 신도림쉐르빌
오랜만에 달려본 야경이네요. 전부터 벼르고 있었던 포인트였는데 드디어 오르게 되었습니다. 높은 건물 아래로 흐르는 자동차의 불빛, 저 멀리 보이는 높은 건물들에게서 나오는 불빛. 너무 아름답죠? 야경을 힘들게 찍어가면서 그러한 고된 노력에 대한 보상은 이런 사진을 얻으면서 직접 눈으로 감상하는 그 순간이 아닐까 싶네요. 날이 조금만 더 좋았으면 하는 바램도 있었지만 그래도 아주 마음에 드는 야경촬영이었습니다.^^
2010.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