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_5_16 현대타워41 야경
여긴 다른 분들이 가길 꺼려하는 곳 중 하나입니다. 왜냐구요? 드럽게 무서운 곳이걸랑요. ㅡ.ㅡ 옥상 외벽으로 사다리 타고 올라가 1미터 정도되는 난간에 서서 사진을 담는다는게 쉬운 일은 아니걸랑요. 하지만 전 처음을 제외하곤 이젠 오히려 즐기는 곳이 되어러볐습니다. 이 날은 목동구장에서 야구경기가 있어서 그런지 사진을 담는 내내 우뢰와 같은 함성소리가 들리더군요. 개인적으로 야구를 별로 좋아하질 않아서 관심이 없지만 그래도 응원하는건 재미있는거 같네요.^^
2010.05.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