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서울 호수공원 나들이.

2015. 5. 22. 00:30사진의 이야기/풍경과 자연을 담다

벼르고 벼르던 서서울호수공원을 나들이 삼아 다녀왔다.

좋드라.ㅋ

생각보다 너무 넓지 않아서 부담없이 점심먹고

천천히 푸른 하늘 아래를 걷기에 좋더라.

너무 넓은 북서울의 꿈이나 서울숲의 경우는

걷기에 좀 부담임.ㅡㅡ

나중에 시간되면 가족들이랑 살포시 다녀오면 괜찮겠다.

단지 주말은 헬이 될게 뻔해서 쵸큼 겁남 ㅡㅡㅋ


꽃이름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보라색꽃은 왠간하면 좋아함.



이 꽃은 굉장히 특이한데 이름은 당근 모름 -_-



위의 꽃과 같은데 붉은색이네..훨씬 낫네 ㅋ



공원의 전체적인 모습.

저 아래에서 돗자리 펴고 한가로이 있는 가족들의 모습이 좋아보임.



파란 하늘은 사진에 있어서 최고의 배경이다.




철이 삐죽삐죽 하늘을 올라간다.




틈사이의 푸른하늘이 시원하게 보임.



내려가려다가 그냥 사진만 찍고 왔음.

왠지 귀찮더라..ㅡㅡ



완전히 장미의 계절인가 보다.

우리 동네에도 붉은색, 분홍색의 장미가 흐드러지게 피었는데

여기도 빠지지 않고 장미가 피어있네.

언제부터 이렇게 장미가 많아졌지??



의지가 참 특이하다.

괜찮은 디자인이긴 한데 

오래 앉아있기는 많이 불편하드라 ㅡㅜ



요런 세로 사진도 굿이지.

게다가 라이브뷰도 잘되고 확실히 신형이 좋긴하다.^^




D810으로 바꾸고나서 가장 마음에 드는 것은

이런 색감을 진하게 그대로 담아준다는거다.

이거 JPG로 색감은 거의 원본이다.

색감 진득하게 그리고 샤프닝하게 정말로 잘 담긴다.

대만족^^



우린 쌍둥이?



저 진득한 색감.

느무 좋아 ㅜㅜ



세로 본능..그리고 Half



이런 푸른 하늘이 쨍한 좋은 날.

그냥 아무것도 하지 않고 앉아서 쉬는 것만으로

방전된 삶이 완충이 되는 기분이다.^^





아무도 없을 떄까지 10여분을 기다린 사진...

물론 모델이 있으면 좋겠지만 개인적으로

사람이없는 곳이 더 좋더라.






이 꽃 이름이 뭐였지?

아무래도 이제는 적어놔야 겠다.

기억을 못하네ㅜㅜ




장미..붉은색이 가장 대표적이지만

개인적으로 꼭 검은장미 한 번 봤으면 한다.













구멍바라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