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_7_12 호두 일상 이야기
2018. 7. 12. 21:59ㆍ사진의 이야기/냥이와 댕댕이들의 모습
꿀잠 자다가 일어나 집사 바라보는 호두냥.
아직 출타한 호두의 Soul이 다 돌아오지 못한 표정이네요 ㅋㅋㅋ
하~~저 좌식의자의 상태가 완전 메롱이죠.
물론 저 의자는 이미 폐기 ㅜㅜ
장난감을 바라보는 저 흉폭한 자태 ㅡ.ㅡㅋ
호두가 가장 좋아하는 궁디팡팡.
가끔 이걸 해주기 시작하면 최소한 30분을 해주는데
이 자식이 혹시 변태냥이가 아닐까라는 이상한 상상도 합니다.ㅡ .ㅡ
날이 추워지면 항상 저 자리에서 자는 호두.
약간 어둡고 폭딱한 이불위에서 자는걸 참 좋아하더라구요.
이렇게 안으면 가끔 두꺼비처럼 표정 짓더란..
물론 싫다는 표정 ㅡ.ㅡㅋ
그닌깐...내가 앉으려고 구입한 좌식의자를
내가 왜 앉아보질 못하냐고 ㅡ.ㅡ
저길 앉아본게 어언 1년은 된거 같다 ㅜㅜ
야..호두야...
이상하게 세우지마 ㅡ.ㅡ
다리 위에서 자거나
다리 안쪽에서 자거나
가끔은 저렇게 다리를 베고 자기도 합니다.
그런데 안 움직인다는게 ㅜㅜ
다리 쥐가 난단 ㅜㅜ
땡글땡글.
호두의 표정 중 가장 좋아라하는 표정입니다.
너무 이쁘단 ㅡ.ㅡㅋㅋㅋ
표정이...뭔가 장난치기 전 표정이 ㅋㅋㅋㅋ
내가 만들어도 참 잘 만든 듯.
스크레처 중 가장 애용하더라구요 ㅡ.ㅡㅋㅋㅋ
하~~캣도어 만든다고 문 두 개를 저렇게 아작을 내놨 ㅜㅜ
집사야...항상 널 지켜보고 있다..
(흠칫 ㅡ.-;;)
뭔가 그윽한 표정...
턱을 쓰담으면 저런 표정이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