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_08_30 양천구 월드메르디앙 야경

2009. 8. 31. 01:35사진의 이야기/어둠속에서 빛을 담다













원래 전에 갔던 방화대교 북단에서 사진을 다시 담을 예정이었지만
하늘은 좋았지만 구름이 없더군요.
구름이 없는 하늘은 너무 밋밋해서 피하고 싶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방화대교까지 갔다가 다시 여기로 왔네요.
참두유 하나 구입해서 경비 아저씨에게 허락을 받으려 했지만
경비아저씨를 아무리 찾아도 보이질 않더군요.
걍 올라가서 찍었습니다.
뷰가 그리 나쁜편도 아니고 저멀리 매직과 일몰의 느낌이 좋았습니다.
즐거운 출사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