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그리고 꽃과 하늘
2019. 10. 16. 20:36ㆍ사진의 이야기/일상에서 보이는 것들을 담다
4계절에서 봄과 가을이 점점 짧아지는 추세에
잠깐 스쳐가는 가을이 더 절실하게 느껴지는 시기입니다.
진짜로 짧아져요.
아...가을이구나 싶을 때
다음 날이면 겨울의 초입에 우리를 데려다 놓죠 ㅡㅡ
겨울 오기 전 조금이라도 가을의 흔적을 남겨놓으려 합니다.
물론 귀차니즘과 바쁜 공장일로
쉽사리 사진기를 들고 나갈순 없지만 그래도
거래처 다녀오면서 이렇게라도 조금씩 가을의 체취를 남겨놓으려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