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이야기/일상에서 보이는 것들을 담다
2010_09_08 소소한 일상의 풍경
가리봉노총각
2010. 9. 8. 20:24
이뿐이 입이 둥글둥글하게 보이네요.
살이 쪄서 그런가? ㅡ.ㅡ
아 좀 고만 좀 먹어라.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데 왜 니가 자꾸 살이찌냐? ㅜㅜ
살이 쪄서 그런가? ㅡ.ㅡ
아 좀 고만 좀 먹어라.
천고마비의 계절이라는데 왜 니가 자꾸 살이찌냐? ㅜㅜ
고만 좀 쳐다봐라.
그렇게 사진찍히는게 싫냐?
밥주고, 놀아주고, 재워주면 이러거라도 해야지 ㅡㅡ^
그렇게 사진찍히는게 싫냐?
밥주고, 놀아주고, 재워주면 이러거라도 해야지 ㅡㅡ^
태풍이 오던 날.
6살이 된 내 애마가 비를 맞고 있구나.
주차장에 고이 모셔두었다면 더 깔끔하게 유지했을텐데.ㅜㅜ
주차장에 고이 모셔두었다면 더 깔끔하게 유지했을텐데.ㅜㅜ
CCTV가 보고 있는것은?
비가 그친 후 강렬한 일몰을 보여주던 주말 하늘
퇴근 시간 후 하루에 지친 그들을
집에 열심히 보내주던 전철들..
집에 열심히 보내주던 전철들..
얽히고 얽혀 이젠 풀지도 못할
전기줄이 우리의 인생과도 같구나. 에휴..
전기줄이 우리의 인생과도 같구나. 에휴..
아무런 생명이 없는 콘크리트 계단에도
녹색의 생명이 피어나는구나.
도대체 저들은 어떻게 저런 척박한 곳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지 의문이다.
녹색의 생명이 피어나는구나.
도대체 저들은 어떻게 저런 척박한 곳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지 의문이다.
작은 화단에 핀 이름 모를 꽃
좌로 번호~~
하나, 둘, 셋, 짝~~ ㅡㅡ???
하나, 둘, 셋, 짝~~ ㅡㅡ???
음습한 계단에는 아무런 인기척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