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의 이야기/풍경과 자연을 담다
비온 후 디지털단지출사
가리봉노총각
2008. 10. 15. 19:43
단 20여분 정도의 빗줄기에 더럽던 서울의 공기가
한결 상쾌해졌습니다.
신기하죠?
어떻게 보면 이 짧은 시간동안 인간의 기술로도 제거하지 못하는
오염물을 말끔히 청소하는 자연.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비가 그치고 잠시 구름 뒤로 숨었던 해가 나타나며
자연의 작품을 그려냅니다.
비록 100%의 눈에 보이는 것을 다 담을 수는 없지만
최선을 다하여 담아보았습니다.
-비온 뒤 갠 하늘을 바라보며..-